세미나에서는 인도의 경제동향 및 투자환경에 대한 지역전문가의 설명에 이어 은행, 보험, 금융투자 등 금융권역별로 인도 진출 경험이 있는 금융사들이 실제 진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가 많은 대기업의 시각에서 본 국내 금융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현황 및 향후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금감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도 금융시장에 관심이 있는 국내 금융사가 현지 진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업계의 관심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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