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민효린이 케이블채널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털털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민효린은 오는 2015년 1월 9일 첫 선을 보이는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여주인공 구해라 역을 맡았다. 그는 기존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어 던지며 변신을 시도해 시선을 끈다.
캐스팅 전 긴 생머리였던 민효린은 어깨까지 머리카락을 자르고, 부스스한 펌으로 털털한 매력을 입었다. 뿐만 아니라 바디라인이 잘 드러나지 않는 캐주얼 의상으로 중성적인 느낌을 더하며 구해라에 몰입하고 있다.
민효린이 맡은 구해라는 하는 일마다 운도 지지리 없는 운수 불합격자이자, 아버지의 유작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꿈인 여주인공이다. 그는 어릴 적부터 삼총사였던 강세종(곽시양 분), 강세찬(B1A4 진영 분)과 함께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사표를 던진다. 구해라는 쌍둥이 형제와 함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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