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2일 중국 강소성 여행사 연합 30여명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과 22일 하남성 여행사 연합 50여명 등 중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현지 여행사 방문단이 잇달아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강소성 여행사 연합은 20여개 여행사의 대표 및 한국담당 실무자로, 하남성 여행사 연합은 5개 여행사의 대표 및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다.
시와 인천도시공사는 한류드라마 별그대 코스, 비밥 공연 관람, 차이나타운, 전통시장, 지하상가 등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뷰티-건강검진체험, 한중문화교류기관 방문으로 이어지는 투어를 통해 다양한 요우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인천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중국 현지여행사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의 높은 관광서비스 수준과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중국에 알려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에 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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