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산 토막시신 '살점' 추가 발견, '오원춘 현장'과 가까워…관련 있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팔달산 토막시신의 일부로 추정되는 살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1시24분쯤 수원천 매세교에서 세천교 사이의 제방 나뭇잎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살점'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담긴 의심스러운 봉투 4개를 발견해 국과수에 의뢰,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수원 팔달산 변사사건 관련 확대 수색을 하던 중 수원 유천파출소 윤수원 경감이 지휘하던 의경중대 2개 중대가 매세교 주변을 수색하다가 봉투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팔달산 토막시신, 뭐야 완전 무서워" "팔달산 토막시신, 충격이야" "팔달산 토막시신, 에이 설마" "팔달산 토막시신, 수원 흉흉하네" "팔달산 토막시신, 진짜 오원춘이랑 관계 있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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