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음료는 지난해 3600만개를 판매해 199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연말까지 12.6% 신장된 224억원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
뽀로로음료 4종(밀크, 딸기, 사과, 블루베리)은 올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으로 안전성과 영양을 강화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팔도는 지난 5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미네랄 생수 뽀로로 샘물과 6월에는 어린이 이온음료 뽀로로 스포츠 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다양한 기능성과 맛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팔도는 음료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판매를 지속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국내 어린이음료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뽀로로음료 4종에 산타복장을 한 뽀로로 등 뽀롱뽀롱 뽀로로 캐릭터의 귀엽고 깜직한 모습을 담은 한정판 디자인을 출시했다.
윤석준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뽀로로음료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이 되도록 더욱 품질과 편리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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