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묻지마’식으로 투자에 나서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임대수익을 노리고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 꼼꼼한 조건을 확인해야 실수를 피할 수 있다. 점검해야 할 조건은 가격, 입지, 수요, 스마트한 내부설계와 브랜드 빌트인 여부다.
10일 견본주택의 문을 연 ‘서정 벨루스하임’은 일단 이 네 가지 조건에 부합하고 있다. 우선 가격이 매력적이다. 3.3㎡당 600만 원대로 인접한 고덕국제신도시의 예상가 3.3㎡당 800만 원대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있다. 소액투자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인 조건인 셈이다.
둘째 입지조건도 훌륭하다. KTX 신평택역과 한 정거장 차이인 서정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의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서정역 일대는 고덕국제신도시 첫 번째 개발구역에 포함되어 있어 지가상승률이 높은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KTX를 이용하면 21분이면 강남에 도착하는 강남생활권으로 포함된다.
또한 마지막 신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는 현재 토목공사 중으로 완공까지 엔지니어들이 머물 장소가 필요하다. 개발 완료 후에는 관공서나 기업체 직장인들 역시 수요층으로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삼성이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라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화성 사업지의 약2.4배 규모로 추진되는 산업단지로 이로 인해 창출되는 약 3만 여명이 거주할 주거시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마지막 조건으로는 스마트한 내부설계와 브랜드 빌트인 여부를 보아야 한다. 서정 벨루스하임은 1인 거주 시 침실과 휴식공간을 나눠 사용할 수 있는 투룸형으로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설계를 선택했다. 일부 세대는 테라스를 제공해 나만의 정원을 꾸미든지 개인 여가생활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내부 빌트인 제품들은 삼성전자, 한샘, KCC, 대림 등 브랜드 프리미엄으로 사후관리까지 되어 매력적이다.
서정 벨루스하임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임대사업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졌으며 10일 견본주택이 오픈하면서부터는 많은 이들이 견본주택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1877-5511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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