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일은 CJ오쇼핑 방송 및 CJ몰 등 CJ오쇼핑의 멀티 채널이 총동원돼 진행되는 것으로, TV 방송상품부터 기방송 인기 아이템, CJ몰의 패션의류, 잡화, 침구, 언더웨어까지 패션 관련 모든 상품을 최대 90% 파격가에 대거 선보인다.
9일 저녁 9시40분에는 '로우알파인 아웃도어 세트', 10일 마지막 타임에는 '퍼스트룩 트렉수트' 상품이 방송을 타며 각각 정가 대비 10만원, 7만원 인하된 22만원, 15만원대에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브레라 롱부츠, 피오루치 양털부츠 등 고급 겨울 패션상품이 특가로 방송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 CJ몰 역시 패션카테고리를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을 진행한다. 이전 방송을 통해 인기몰이를 했던 상품들을 한정수량으로 내놔 구매 기회를 놓쳤던 소비자들에게 최대 90% 초특가 쇼핑 찬스를 제공하고 K2, 캐나다구스, 겐조 등 의류브랜드 및 발렌시아가, 지방시, 프라다 등 명품브랜드 특가 상품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지방시 토트 안티고나 쇼핑백은 32% 할인가 100만원대에, 지니킴 핑크라벨 부츠, 몽벨
패딩 다운자켓은 각각 17%, 66% 세일가 판매되며 미센스 겨울 인기아이템은 기존가에서 83% 대폭 할인한 4,9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백선주 CJ오쇼핑 패션의류팀 팀장은 "이번 세일은 올 겨울 따듯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연일 급격히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방한의류 구매를 서두르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온과 트렌디한 패션감각을 모두 충족시키는 다운점퍼, 울코트, 기모 티셔츠, 무스탕 등 인기 패션상품 물량이 대거 선보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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