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제일모직의 제조·유통 일괄화 의류(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인구가 국내 전체 인구수 대비 75%에 육박하는 이 시대에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현재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매장은 에잇세컨즈 명동·강남·가로수·경방·여의도IFC·메세나·충장로·스퀘어원·전주·원마운트·스펀지몰·문정·청주성안길·동성로·남포동·에버랜드점 등이다.
앱 카드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홈플러스·롯데마트·세븐일레븐·하나로클럽·롯데슈퍼·E1 정도고, 패션업계에서는 에잇세컨즈가 유일하다.
앱 카드 협의체의 카드는 6개 모두 하나의 스마트폰에 등록이 가능하며, 상품 구입시
카드별 할인·경품 제공 등 별도의 이벤트 참여 여부에 따라 해당 앱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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