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인민검찰원은 성명을 통해 “저우융캉에 대한 조사가 법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이과정에서 체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 정치국은 이미 전날 저우융캉의 당적도 박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우융캉은 후진타오(胡錦濤) 체제에서 최고지도부 일원인 정치국 상무위원과 공안ㆍ사법ㆍ정보 분야를 총괄하는 중앙정법위원회 서기를 지낸 인물로, 부패 혐의로 공산당의 감찰ㆍ사정 총괄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조사를 받아왔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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