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내년 1월부터 천호대로 일부 구간과 암사동 선사문화축제장 등 2개 구역 및
추가 지정된 천호대로 금연거리는 천호역 8번 출구 및 3번 출구로부터 강동성심병원 사거리까지 직선거리 2km구간(천호대로 1006-1102)이다.
금연구역 추가지정을 알리기 위해 구는 직장인과 유동인구가 많은 천호대로 일대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플랜카드와 금연표지판을 설치, 금연홍보 자원봉사자, 공공근로 인력 등을 통해 내년 3월말까지 금연구역 지정과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사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4월1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 10만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적극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동구 내 금연구역은 총 501개소가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