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임 부사장은 실적 저조의 책임과 함께 이부진 사장과의 이혼설까지 불거지면서 부사장직에서 물러나 해외로 유학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다. 특히 또 이 회장의 둘째딸 이서현 제일기획 사장의 남편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이 제일기획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임 부사장의 행보에 시선이 더욱 집중되기도 했다.
당시 임 부사장 측은 “이혼조정 절차에 관련해 대부분 협의가 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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