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기공식 갖고 2018년5월 준공 예정
가톨릭 은평 새병원은 지난 8월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 지난 10월 은평구청에서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3일 기공식을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은평뉴타운에 신축되는 가톨릭대학교 새병원(은평)은 연면적 13만2199㎡, 지하 5, 지상 16층, 800병상 규모로 서울 서북권의 최대 규모로 2018년5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주변의 화려한 북한산과 은평한옥마을, 천년전통사찰 등 자연환경과 함께 첨단의료관광단지 병원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염수정 추기경 · 정진석 추기경 · 교황대사 등 종교계 인사, 황우여 교육부장관 ·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 김춘진 이재오 문정림 이미경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 가톨릭 은평 병원의 기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은평구와 주민들은 은평뉴타운에 800병상 규모의 전문의료 및 응급 의료센터가 설립돼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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