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는사랑' 엄태웅, 아내 이시영 불륜현장 '보고도 못 본 척'…"짠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엄태웅이 극중 아내 이시영의 불륜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장희태는 홀로 옥상에서 어떤 곳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는 어느 집 앞을 서성이는 아내 일리를 보며 "집에 가! 쳐다보지 말고 그냥 집에 가란 말이야!"라고 속삭였지만 일리는 그 집에 들어갔다.
모든 것을 목격한 장희태는 충격 받아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커튼이 쳐지고 불이 꺼진 모습까지 봐야했다. 장희태는 그 길로 현장에 쳐들어가는 것을 상상했지만, 상상으로만 그친 채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잘못된 것은 아닐까'라고 혼잣말하며 아내를 처음 만났던 때를 회상했다.
'일리있는 사랑'은 '내 이름은 김삼순' 열풍을 일으켰던 김도우 작가와 '연애시대'를 통해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했던 한지승 감독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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