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뉴 미디어 라이브러리(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첨단 매체에서의 콘텐츠를 아카이빙하고 검색할 수 있는 공간) ▲아트 스튜디오(다양한 예술 교육·창작·전시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 ▲컴퓨터 랩(디지털 아트를 위한 교육과 창작을 위한 공간) ▲패브리케이션 랩(3D프린터, 레이저 커터, 오픈소스 하드웨어 등을 이용한 프로토타입 제작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유기풍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강대 스마일게이트 아트&테크놀로지 센터가 변화하는 인류사회의 물결을 선도하고, 창조경제 시대를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테크놀로지 센터는 지난해 10월 스마일게이트가 기부한 15억원의 기금을 기초로 설립됐다. 개소식에는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회장(전자 92)을 비롯해 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사장 등 산업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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