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에 따르면 윌슨 경관의 변호사인 닐 브런트래거는 윌슨이 사표를 제출했으며 이는 즉각 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윌슨 경관은 사직이 본인의 자유의사 때문이며 자신으로 인해 동료들이 위험에 처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퍼거슨시 시위대가 폭력사태를 중단하고 평화를 찾기를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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