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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건영, 새 주택 브랜드 '레우스(Reus)'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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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건영 레우스 BI

범양건영 레우스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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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범양건영이 새 아파트 브랜드 '레우스'를 선보인다.

27일 범양건영은 새 아파트 브랜드인 '레우스(Reus)'를 론칭해 이르면 내년께 첫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우스는 고귀하다는 뜻을 가진 'rare'와 집을 뜻하는 'house'를 합친 조어다. '고귀한 집' 또는 '타인의 삶과 구별되는 존귀한 존재로 자신을 발견하는 주거공간'으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범양건영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레우스로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범양건영은 56년간 건설·시공·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건설전문 업체로 토목, 건축, 아파트,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그동안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브랜드로 '프레체'를 사용해왔다. 범양건영은 지난 5월7일 PCM컨소시엄과 M&A를 거쳐 기업회생 절차를 마쳤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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