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슈 쌍둥이, 노바티스 뇌수막염 백신 광고모델 발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슈와 쌍둥이 딸 라희-라율이 광고하는 노바티스 뇌수막염 백신 '멤비오'

슈와 쌍둥이 딸 라희-라율이 광고하는 노바티스 뇌수막염 백신 '멤비오'

원본보기 아이콘
가수 슈와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이 노바티스의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백신의 광고모델로 활동한다.

한국노바티스 백신사업부는 뇌수막염 백신인 '멤비오'의 광고모델로 슈와 쌍둥이 딸을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접종 캠페인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1990년대 활동한 걸그룹 SES 멤버였던 슈는 최근 쌍둥이 딸 라희·라율과 방송에 동반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슈의 강한 모성애와 똑소리 나는 육아철학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슈는 쌍둥이 딸들과 함께한 이번 멘비오 영상·인쇄 광고에서 수막구균 뇌수막염으로부터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슈퍼맘'으로 변신해 뇌수막염의 위험성과 백신접종의 필요성을 알린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고열과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첫 증상이 나타난 후 하루 만에 사망이나 장애를 초래하는 치명적인 급성질환이다. 일단 발병하면 제때 치료하더라도 10명 중 1명은 사망하고, 5명 중 1명은 뇌손상과 사지절단 등의 후유증에 시달린다.
특히 영유아기에 발병하면 학습장애, 성장 불균형, 신경발달 결핍 등의 심각한 만성신경계 후유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노바티스 백신사업부 손주범 대표는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초기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조기진단이 어렵고, 후유증이 심각해 백신을 통한 사전 예방이 최선"이라며 " 생후 6개월 이하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후 2개월부터 백신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의 멘비오는 생후 2개월부터 55세까지 사용 가능한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 백신이다.

만 2세 미만의 영유아는 생후 2, 4, 6, 12개월에 총 4회에 걸쳐 접종한다. 만 2세이상은 1회 접종한다. 멘비오는 생후 2개월부터 접종 스케줄이 같은 Hib, 폐구균 등 다른 소아백신들과 동시접종 할 경우에도 면역원성과 안전성에서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