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28일 오후 2시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신축청사 부지에서 청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들어서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신청사는 부지면적 5765㎡에 연면적 3899㎡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사업비 132억원이 투입된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승강기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992년 12월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에 의해 ▲승강기 조사·연구 및 기술개발 ▲교육·홍보·출판 ▲승강기 안전정보의 종합관리 ▲기술인력 양성 ▲국제교류 협력 ▲승강기 안전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승안원 공창석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 김동현 생활안전정책관,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관계자 등 정부인사와 경남도 윤한홍 행정부지사, 김윤근 경남도의회의장, 진주시 전영경 부시장, 심현보 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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