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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최귀화 "전라 노출씬 울고 싶을 정도로 창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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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최귀화 [사진=최귀화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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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최귀화 "전라 노출씬 울고 싶을 정도로 창피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생'의 박 대리 역을 맡았던 배우 최귀화가 '강용석의 고소한 19'에 게스트로 출연해 노출 장면을 찍을 당시 부끄러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26일 오전 tvN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될 시사랭킹쇼 '강용석의 고소한 19'(이하 '고소한 19'에 최귀화와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미생' 비하인드 스토리와 연기 인생 등 다양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다.

tvN 인기 드라마 '미생'에서 소심하고 인정 넘치는 박 대리를 연기한 최귀화는 6화에서 진행된 노출 장면에 대해 "여자 스텝들 앞에서 전라가 되어 울고 싶을 정도로 창피했다"고 회상했다.
그의 전라 노출 장면은 직장인으로서 느끼는 감정을 상징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한편 배우 최귀화는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을 촬영 중이며 최근 소속사 원앤원스타즈에 둥지를 틀었다.

'미생'특집으로 꾸려진 시사 랭킹쇼 '강용석의 고소한19'는 2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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