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장려상 2점, 특별상 4점…중국 쿤산 화교국제엑스포센터에서 31개국, 1400여점 출품 경쟁
26일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인 ‘2014 중국국제발명품전시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발명가들이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2개, 장려상 2개, 특별상 4개를 받았다.
금상엔 경북대학교가 출품한 비닐하우스 보온덮개 개폐장치가 뽑혔다. 또 안구운동으로 시력이 떨어짐을 막고 눈을 좋게 해주는 것을 돕는 아이존의 시력회복 운동기용 제어장치는 금상과 함께 이란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에이앤이 출품한 ‘6단계 피부개선법 및 시스템(ANA.D.C 피부관리법)은 은상과 함께 국제지식재산네트워크포럼 특별상을 차지했다. 로보스가 출품한 라커형 신발밑창도 은상과 함께 러시아발명협회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그밖에 입체음향조절기가 들어있는 멀티뷰어영상 및 3D(입체)음향 플레이어(하수호)엔 장려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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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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