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평균시청률 6%벽 돌파…연일 승승장구 비결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12회는 평균 시청률 6.3%, 최고 시청률 7.8%(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미생'의 인기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현실감,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연출이 맞물린 결과라는 것이 대중문화 관계자들의 평이다.
장그래는 ‘격을 파해야 승부사가 될 수 있다’는 바둑 스승에 가르침에 따라 파격적인 아이템을 제안한 데 이어, 전부서를 대상으로 한 사업 아이템 프리젠테이션의 방식에 대해서도 ‘판을 흔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오차장(이성민)은 장그래의 의견을 십분 수용했으나 천과장과 김대리(김대명)은 그 결정을 못마땅히 여겨 갈등이 표출됐다.
한편, 안영이(강소라)는 컨소시엄을 진행하며 전직장 상사인 신팀장(이승준)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됐다. 둘의 만남 이후 영이는 과거를 추억하며 눈물을 흘려 그 배경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미생, 웹툰도 읽어야지", "미생, 갈 수록 흥미진진", "미생, 지상파보다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