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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아이언2·팝업노트 '매진 행렬'…팬택 운명 '파란불' 되나

최종수정 2014.11.22 18:34 기사입력 2014.11.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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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팝업노트 [사진=팬택 제공]

베가 팝업노트 [사진=팬택 제공]


베가아이언2·팝업노트 '매진 행렬'…팬택 운명 '파란불' 되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베가 아이언2와 팝업노트의 1차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는 희소식에도 불구하고 팬택의 매각 본입찰이 21일 유찰됐다. 하지만 새 국면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21일 팬택의 매각 본입찰이 유찰됐으나 오히려 매각 일정이 새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1차 유찰로 최저입찰가 가이드라인이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최근 파격적인 스마트폰 가격 책정으로 소비자 판매에 물꼬를 틔우면서 투자자들이 움직이기에 오히려 나은 조건이 갖춰졌다는 평가다.

21일 팬택 매각주간사 삼정KPMG는 "입찰 마감시간인 이날 오후 3시까지 서류가 접수되지 않아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자들의 목소리와 법원의 의견을 청취한 후 다음 일정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날 유찰로 법원의 최저입찰가 가이드라인이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곳 가운데 적극적인 인수 의사를 밝힌 곳들이 있으나 인수 희망가에서 입장차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팬택 실사 후 제시된 최저입찰가 가이드라인은 2000억원 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답보 상태였던 팬택의 단말기 판매 역시 이번주 들어 이동통신사들이 베가 아이언2의 출고가를 50% 이상 내리는 등 파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물꼬가 트인 상태다. 지난 16일부터 KT와 LG유플러스가 차례로 아이언2의 출고가를 35만2000원으로 내리면서 판매는 일평균 5000대 수준으로 급증했다. 이날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된 베가 팝업 노트 역시 출고가가 35만2000원으로 책정되면서 판매 2~3시간 만에 3만대가 '완판'됐다.

팬택은 베가 팝업 노트로 법정관리 신청 후 끊겼던 이통사·유통단으로의 물량 공급을 재개했다. 아이언2 역시 현재는 이통사가 보유하고 있던 재고가 소진되는 것이지만, 이 같은 시장 반응이 이어질 경우 팬택 역시 보유 중인 재고를 조정된 가격에 이통사나 유통단에 추가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의 계속기업가치 우려를 어느 정도 불식 시키면서 현금흐름을 만들어 매각 완료 때까지 회사 운영을 이어갈 수도 있다. 팬택은 현재 아이언2 재고를 10만대 가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조만간 재입찰 일정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국내 3위 휴대전화 제조사인 팬택이 중국 등 해외업체에 헐값에 팔릴 경우 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실제로 법원 역시 이 같은 시각에 대해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최저입찰가 조율과 인수 의향을 내비친 투자자들과의 접촉 등에서 매각주간사의 역할이 보다 커지게 됐다고 보고 있다. 삼정KPMG는 김포 공장과 특허권 등을 분리 매각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안을 놓고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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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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