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헝거게임'-'퓨리', 할리우드 삼중 공세에 '카트' 울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터스텔라' '헝거게임3' '퓨리' 세 편의 외화가 박스오피스를 독식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전국 1085개 스크린에서 4375회 상영돼 전국 일일 관객수 16만126명을 기록했다.
특히 '인터스텔라'는 20일 '헝거게임3: 모킹제이 파트1'(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과 브래드 피트 주연 '퓨리'(배급 소니픽처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코리아)가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헝거게임3: 모킹제이'는 587개 스크린에서 2504회 상영돼 8만 8155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로 첫 출발을 알렸다. 이어 '퓨리'는 7만 5156명을 불러 모으며 3위로 집계됐다.
20일 개봉한 문정희 김상경 주연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1만 3283명을 동원해 5위에 랭크됐다. '패션왕'은 3315명을 동원, 6위를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57만 1437명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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