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복지재단 도움 받아 10kg 1250박스 김장김치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
이번 행사에는 KT&G 복지재단을 비롯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은천노인복지회,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건강가정지원센터, 동대문구여성단체연합회 등 8개 기관과 250여명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10kg 1250박스의 김장김치를 만들고 포장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각 가정에 한 박스씩 배분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겨울 채비에 걱정이 많으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김장 봉사를 자처해주시는 사회복지기관, 여성단체연합회 등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T&G 복지재단은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를 동대문구 저소득층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내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동대문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나가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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