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절주동아리와 함께 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추진
이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손실을 줄이고 책임감 있는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9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청량리역에서 동대문구 음주문화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경희대학교 절주동아리에서는 무알콜 칵테일 시음회를 통해 건강한 음주방법을 안내하고 어깨띠 홍보, 절주수첩 배부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과도한 음주와 폭음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폐해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해 절주인식 확산과 구민건강 증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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