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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새누리당, 단독처리 방침 속내 드러내는 건가"

최종수정 2014.11.19 09:46 기사입력 2014.11.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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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9일 "어제 새누리당 지도부가 예산안 심사하면서 야당과의 협상을 거부하라는 지침을 내렸다"며 "새누리당이 (예산안) 단독처리 방침의 속내를 드러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비상대책회의에서 "국회선진화법은 여야간에 충분한 대화를 통해 예산 법안을 합의 처리하라는 취지였다"며 "형식적인 이유로 법안과 예산안 처리해서는 국민적 저항을 감당키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있어서는 안 될 일",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는 점 분명히 경고", "그런 태도로 예산심사 임하면 그 결과는 국정파탄, 국민지탄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한 표현을 써가며 경고했다.

한편 우 원내대표는 어제 여야 원내대표 회동 결렬과 관련해 "국민 절대다수 요구하는 사자방(4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 국조를 강력하게 요구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새누리당이 사자방 비리 의혹을 감싸는 공범이 되고 싶지 않다면 즉시 국조 해야한다는 국민 요구에 답하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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