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모킹제이' 제니퍼로렌스 '인터스텔라' 뛰어넘나…개봉 전 폭발적 반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는 20일 개봉하는 '헝거게임: 모킹제이'에 대한 국내외 영화시장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먼저 지난 10일 런던 프리미어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영화가 공개된 후 해외 언론의 뜨거운 호평이 줄을 잇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의 개봉예정영화 1위를 섭렵하는 것은 물론,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시작된 롯데시네마 얼리버드 이벤트와 CGV 1+1이벤트는 시작 2시간 만에 매진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 사이트에서는 지난 13일 개봉한 '카트'를 제치고 예매율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헝거게임' 시리즈 3편인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혁명의 상징이 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가 자유를 위해 마지막 전쟁을 시작하는 스토리다. 어린 소녀였던 '캣니스'가 동생을 구하기 위해 참가한 '헝거게임'에서 우승자가 되고 이후 더 나아가 세상을 구할 유일한 희망인 '모킹제이'가 되어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모습을 통해 그녀가 이룩할 거대한 전쟁에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와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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