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우산 손해공제는 중소기업들의 사업현장에서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화재공제, 재산종합공제 및 영업배상책임 등 5개 종목을 취급하고 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가입자군(群)을 형성한 단체적 가입을 통해 보험사·재보험사에 대한 협상력을 높임으로써 가입조건을 보다 유리하게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농작물 보험과 풍수해 보험의 경우 보험료 일부를 정부 지원하는 사례가 있다"며 "화재위험에 심각하게 노출돼 있는 전통시장 화재도 풍수해에 버금가는 화재위험에 일정기간 정부지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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