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해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12∼13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했다. 14∼16일까지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는 교착상태에 빠진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재개하는 방식으로 일본과 대화하겠다는 제안을 내놓으면서 국제적 관심도 끌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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