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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유자' 인기...추운 만큼 뜨거워진다

최종수정 2014.11.16 19:56 기사입력 2014.11.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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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며 '유자'가 주목 받고 있다. 유자는 '천연 감기약'이라고 불릴 만큼 각종 영양소가 가득 담겨있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에 꼭 섭취해야 할 과일 중 하나다. 유자는 옛 부터 감기예방은 물론 피로회복에 좋다고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서도 다뤄진 바 있으며, 새콤달콤한 맛은 향긋한 향을 지니고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하고 있다.

유자의 효능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감기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다. 유자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감의 2배, 레몬의 3배, 바나나의 10배다. 감기에 걸렸을 때 유자차를 마시면 발열과 탈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특히 유자에 들어 있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은 몸의 염증을 완화하고 기침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미용에 좋고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이 풍부하며,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에도 도움을 줘 환절기와 겨울철 계절 식재료로 인기가 높다.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는 유자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자연원의 '갓짜낸 신선한 유자사과'는 물을 한방울도 넣지 않고 껍질째 그대로 짜내어 풍부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추운 날씨에는 따뜻하게 차로 마시면 감기 기운을 떨쳐내기에 안성맞춤이다.

CJ제일제당은 겨울철 따뜻한 차로 즐길 수 있는 음용식초 '쁘띠첼 미초 레몬유자'를 출시했다. 쁘띠첼 미초 레몬유자는 비타민C 함량(1080mg)이 기존 음용식초 중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식초 특유의 시큼한 냄새를 줄이고 유자의 향을 강화해 차로 즐기기 좋다. 100% 과일발효식초로 과즙의 양이 풍부하고 따뜻한 물에 섞어도 레몬과 유자 특유의 향이 오래간다
롯데칠성음료의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장음료인 '한라봉과 유자레몬'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건강 과즙차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또 탐앤탐스 유자 음료 3종은 국내산 유자를 절인 유자청을 넣어 상큼한 과육이 씹히며, 달콤한 유자향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유자차는 뜨거운 물에 유자청을 듬뿍 넣었으며, 유자에이드는 시원한 탄산수를 추가하여 톡톡 쏘는 맛을 즐길 수 있다.

오가다 역시 이번 F&W 시즌 신메뉴로 '유자 블렌딩 티 시리즈'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있다. 소비자들에게 겨울용 차음료로 널리 알려져 있는 모과와 유자 성분에 새로운 티백과 원재료를 더해 한국적인 블렌딩 티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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