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토성의 일출…밤과 낮이 보인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카시니호가 촬영한 토성

▲토성에 해가 떠오르고 있다.[사진제공=NASA]

▲토성에 해가 떠오르고 있다.[사진제공=NASA]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태양 떠오르는 곳.
빛 머문다.
토성의 밤과 낮이 보인다.
<#10_LINE#>
토성에 태양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모습이 카시니(Cassini) 탐사선에 포착됐다. 밤과 낮을 구분하는 빛과 어둠이 토성을 나누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빛이 토성을 적시며 밝게 빛나고 있다. 아직 밤인 곳에는 깊은 어둠이 드리워져 있다.

토성의 낮과 밤은 지구보다 훨씬 짧다. 자전주기가 10시간40분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촬영된 '토성의 일출(Sunrise on Saturn)' 사진은 토성 탐사선인 카시니호가 지난 8월23일 찍은 것이다.
이때 카시니호는 토성으로부터 약 180만㎞ 거리에 있었다. 카시니호는 올해로 토성 탐사 10주년을 맞았는데 그동안 토성의 여러 가지 모습을 촬영해 지구로 전송해 왔다.

2004년 토성궤도에 도착한 이후 카시니호는 62개의 위성이 토성주변을 돌고 있으며 타이탄 등 초대형 위성의 모습도 촬영해 많은 사진을 보내왔다. 2013년 6월에는 토성에 지름이 1만㎞에 이르는 초대형 소용돌이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