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26·삼성전기)-유연성(28·수원시청) 조가 2014 중국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결승에 안착했다.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용대-유연성 조는 15일(한국시간) 중국 푸저우 하이샤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표팀 동료이자 세계랭킹 7위 고성현(27·국군체육부대)-신백철(25·김천시청) 조와의 남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기권승을 거뒀다.
16일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5위 차이치아신(32)-리성무(28·이상 대만) 조, 9위 홍웨이(25)-차이비아오(24·이상 중국) 조 간 준결승전 승자와 만나게 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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