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군(군수 김성)이 대덕읍 내저지구의 농업용수 부족을 해소하고자 국비 등 총33억여 원을 투입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흥군에서는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농림부와 전라남도에 건의하여 오던 중 이번에 국비 등 3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11월중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내저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은 저수지 제방숭상, 그라우팅, 여방수로, 취수시설, 진입도로 등이며 수혜면적은 총 12.9ha에 달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물이 부족하여 영농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를 조기에 완공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수리시설물에 대한 적기 보수·보강으로 농업용수 관리의 현대화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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