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김이문 장평면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난 37년 동안의 폭넓은 공직생활과 결집된 면민의 역량을 지역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켜 누구나 잘 사는 머물고 싶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이어 김 면장은 “전남도청과 나주시청 그리고 장흥군청에서 다져온 다양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수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이문 장평면장은 장흥군 재무과장 재임 당시 전라남도 주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2014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추진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7640만원의 상사업비를 인센티브로 받는 등 장흥군 세무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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