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중 민간교류를 확대하고 중국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한 중국문화예술제 첫 행사가 광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민선6기 역점 사업으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추진하는 광주에서 열려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개막행사, 중국도시 홍보포럼, 중국문화전, 중국도시전, 중국교육전, 광주에 거주하는 중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중국 허베이성 창주시에서 시장(왕다후) 등 7명, 광서자치구 북해시에서 부시장(시에샹양) 등 5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광주의 도시 브랜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을 해외에 홍보하는 기회로 보고 중국 참가자들과 우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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