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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수도’ 인천서 연말까지 뮤직&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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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인천, 읽어 보다’를 주제로 군·구 순회 뮤직&북 콘서트를 10일 강화군·남구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인천 9개 군·구 관광진흥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콘서트는 인천이 유네스코 지정 2015년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됨에따라 시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의 김영하 작가와 수필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김난도 작가, ‘인생사용설명서’의 김홍신 작가, ‘아침편지’의 고도원 작가 등 스타 작가들의 강연이 준비됐다.

또 인천과 밀접한 소재를 다룬 작가들의 강연도 만나볼 수 있다.
가이드북 ‘두근두근 인천산책’의 이하람 여행작가가 옹진군의 백령도에서, 시 ‘부평역’의 정호승 시인이 부평구에서, 동인천 삼치거리를 소재로 한 ‘삼치거리 사람들’의 최희영 작가가 중구에서 펼치는 강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공간을 책으로 새롭게 인식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문학작품의 배경이 되는 인천의 곳곳과 관광을 연계해 새로운 문학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뮤직&북 콘서트 의 자세한 일정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idtc.co.kr)에서 볼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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