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자원개발 특성화대 주관대학 선정"
전남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의 2단계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사업에 서울대·한양대·인하대·강원대와 함께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종전의 개별 대학·학부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몇 개 대학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추진하며, 석유·가스 물리탐사, 생산증진, 비전통 자원개발 등에 대한 연구능력 확충을 위한 연구중심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
전남대학교는 이에 따라 전북대·조선대·한양대가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 광물 선광·제련 분야 연구과제를 주도한다. 또 한양대가 주관대학인 석유·가스 생산증진 분야 연구에 세종대·연세대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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