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열 교수는 최근 10년 동안 지구과학 분야의 신학문인 ‘지구미생물학(Geomicrobiology)’ 연구를 집중 수행해 학문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노 교수는 이와 함께 지질학회지 편집위원장으로 봉사하는 등 지질학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쏟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노 교수는 지난 2008년 갯벌 미생물을 이용한 나노광물 합성기술 등을 규명한 공로로 한국광물학회로부터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09년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 우수 평가자로 선정되는 등 관련 분야 연구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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