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산 채로 아나콘다에 잡아먹히는 장면 보여주겠다"…美 TV쇼 논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의 한 TV 쇼가 사람이 산 채로 아나콘다에 먹히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방영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물론 그렇게 뱀에게 먹히고 끝나는 것은 아니다. 로솔리는 뱀의 위장 속에서도 몸을 보호할 수 있는 특별 제작된 보호복을 입고 쇼킹한 체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가 어떻게 다시 뱀의 위장 속에서 나올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마존에서 로솔리가 직접 공수해온 이 아나콘다는 길이가 9.15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솔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뱀을 학대한다는 것이 아닌 것은 쇼를 보면 알게 될 것"이라면서 "사람들은 뱀이 죽은 먹이만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내 경험상 살아 있는 것도 먹는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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