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도내 낙후된 노인복지시설 리모델링에 나선다.
도시공사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6일부터 'G-UM(지음)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G-UM 리모델링 봉사활동'은 2013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도내 낙후된 노인복지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남양주시 노인공동생활가정시설인 '사랑의 쉼터'다. 이 곳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12명의 노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노후된 시설 및 열악한 환경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게 된다.
도시공사는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시설 입소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2월 초 공사를 마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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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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