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코리는 3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남자 선수가 ATP 랭킹에서 5위 안에 든 것은 처음이다. 그는 9일 개막하는 시즌 왕중왕전 성격의 ATP 파이널스에도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출전한다.
한편 세계 랭킹 1위는 노바크 조코비치(27·세르비아)가 지켰다. 로저 페더러(33·스위스), 라파엘 나달(28·스페인), 스탄 바브링카(29·스위스)가 차례로 조코비치의 뒤를 이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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