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당 비상대책회의에서 "국민의 혈세가 허투루 낭비돼서는 안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 4명중 3명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와 청문회 개최 요구를 지지하고 있다"면서 "원내 진상조사위와 관련 상임위를 중심으로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치과의사협회 로비에 야당 의원이 연루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야당 탄압이 도를 넘고 있다"면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