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진정보도서관, 올해 최우수도서관 선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 광진정보도서관(서울)과 민족사관고등학교(강원)가 올해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28일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진정보도서관을 비롯해 우수도서관 42개관을 선정, 발표했다.

우수도서관은 지난해 1년간 도서관 운영 실적이 있는공공도서관 827개관, 학교도서관 1476개관, 전문도서관 33개관, 병영도서관 267개관, 교도소도서관 50개관 등 총 2653개관 등을 운영 평가해 선정했다.

올해의 포상 규모는 대통령 표창 2개, 국무총리 표창 8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32개로 수상기관에는 총 6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통령상을 받는 광진정보도서관은 주민 참여 재능기부 활성화, 무한상상실 운영, 300여 개의 무료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운영해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민족사관고등학교는 교양독서수업, 사제동행 독서활동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서관을 운영해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공공도서관 부문에 서울 정독도서관과 강동구립성내도서관, 경남 창원도서관, 충북 제천시립도서관 등 4개관, 학교도서관 부문에 대구 동성초등학교, 경기 보평중학교, 대전 구봉초등학교 등 3개관, 병영도서관 부문에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1개관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공공도서관 부문에 서울 양천도서관 등 12개관, 학교도서관 부문에 울산 삼일초등학교 등 12개관, 전문도서관 부문에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1개관, 병영도서관 부문에 대전 육군 군수사령부 등 4개관, 교도소도서관 부문에 영월교도소 1개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분야에 경상북도립 외동 공공도서관, ‘특수계층 서비스’ 분야에 인천 율목도서관, ‘작은도서관 연계서비스’ 분야에 대전한밭도서관, ‘지역사회 유대 활동’ 분야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학교도서관 독서교육프로그램’ 분야에 대구 노변초등학교, 경기 나눔초등학교, 대구 경운중학교가 선정됐다.

공공도서관 이용자만족도 부문 전국 1위인 전남 영광공공도서관과 지난 3년간 운영평가 점수 증가율이 가장 많이 향상(132.5% 증가)된 경기 의왕시글로벌도서관, 시도 도서관정책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실적을 나타낸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성남시수정도서관은 올해도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정부포상 중복 수상 제한 규정에 따라 특별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한편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체부는 29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4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 따른 우수도서관 시상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우수도서관은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현판을 받게 된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