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1월8일 서울대 공대 우수학생센터와 함께 공학도를 꿈꾸는 학생들 대상으로 멘토링 열어
‘비전멘토링’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우수학생센터의 대학생들이 이공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고등학생 후배들에게 자세히 알려주자는 취지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공학의 미래와 꿈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전멘토링은 1· 2부로 나눠 졸업 후의 진로를 소개하는 시간에 이어 대학생들이 직접 나와 효과적인 공부방법, 다양한 학생활동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단체신청은 고등학교장 추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7월 미래 과학발전에 기여할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공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한 ‘청소년 공학 프런티어 캠프’를 서울대에서 열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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