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합은 한국여자야구연맹 및 각 팀 코칭스태프들이 엄선한 30명의 선수가 참가해 'LG G3'팀과 'LG디오스'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충학 LG전자 전무 역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 시즌에는 37개팀 약 800명의 선수가 참가해 9월1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56회의 정규경기(리그별 28회 경기)를 치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첫 도입한 ‘상·하위 리그제’ 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