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송사고 공식 사과 "다시는 실수 없을것…만전 기하겠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무한도전' 측이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사과 입장을 밝혔다.
이어 "마지막 약 5분 동안 종합 편집을 끝내지 못한 편집본이 송출, 음향효과가 없는 상태로 방송됐다"며 "편집이 늦어지며 시간에 쫓겨 테이프를 여러 개로 분리, 송출하는 과정에서 테이프와 테이프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해 발생한 사고"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보다 완성도 높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후반 작업에 욕심을 내다 오히려 시청자 여러분께 큰 불편을 드렸다"며 "고개 숙여 거듭 사과드리며, 다시는 이러한 실수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무한도전 방송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방송사고, 잠도 잘 못자고 수고했을텐데 안타깝다" "무한도전 방송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무한도전 방송사고, 태호PD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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