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3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전북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카이오의 결승골에 힘입어 울산 현대에 1-0으로 이겼다. 후반 24분 이재명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카이오가 헤딩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넣었다.
부산은 홈에서 파그너와 임상협의 연속골로 제주를 2-1로 물리쳤다. 상주는 안방에서 FC서울에 1-0으로 이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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