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타르델리가 전반 28분과 후반 19분 연속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이후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스 둥가 감독(51)은 지난달 콜롬비아,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 모두 1-0으로 이긴 뒤 아르헨티나까지 제압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프랑스는 안방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카림 벤제마(27·레알 마드리드)의 활약으로 포르투갈을 2-1로 물리쳤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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