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북측이 서해북방한계선(NLL) 침범에 이어 대북전단을 향한 포격도발로 북한 실세 3인의 전격 방남이라는 평화 메시지를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규탄했다.
박 대변인은 "북측은 2차 남북 고위급 회담을 성사시켜 인도적 교류를 포함한 남북 현안을 풀어나가려면 잇따른 도발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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