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하자가 해마다 늘어, 100가구 당 32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김윤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LH 아파트의 하자 건수는 총 6만5587건에 달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9년 하자 건수는 전체 공급량 8만66가구 중 8930건으로 100가구 당 11건이었다. 그러나 2010년 100건 당 11건, 2011년 20건, 2012년 28건, 2013년 31건으로 급증했다. 올 8월까지만 2만7371가구에서 8871건의 하자가 발생(100가구 당 32건)했다.


유형별로는 창호가 7781건(11.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구 6789건(10.4%), 도배 5185건(7.9%), 잡공사 5115건(7.8%), 타일 4975건(7.6%)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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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유형별로는 공공분양·공공임대주택의 하자 발생비율이 100가구 당 30건으로, 국민임대주택(100가구 당 12건)에 비해 높았다.


시공사별로 따져보면 서희건설이 3825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대우건설 2230건, 한신공영 2062건, 진흥기업 1925건으로 뒤따랐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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