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김윤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LH 아파트의 하자 건수는 총 6만5587건에 달했다.
유형별로는 창호가 7781건(11.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구 6789건(10.4%), 도배 5185건(7.9%), 잡공사 5115건(7.8%), 타일 4975건(7.6%)의 순이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공공분양·공공임대주택의 하자 발생비율이 100가구 당 30건으로, 국민임대주택(100가구 당 12건)에 비해 높았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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